[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루키’ / 사진제공=KBS2 ‘루키’
KBS2 ‘루키’ / 사진제공=KBS2 ‘루키’
배우 김보성이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KBS2 ‘루키’ 3회에서는 북경으로 출국해 데뷔전을 치른 종합격투기 선수 임소희의 리얼한 선수 라이프가 펼쳐진다. 특히 그는 김보성의 특급 지원 사격을 받았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도 임소희와 김보성은 체육관에서 함께 훈련을 하며 특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실제로도 복싱선수 출신 김보성은 임소희를 향한 애정이 남다르다. 이에 김보성은 임소희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공항까지 찾아온 것은 물론 북경까지 동행했다.

공항에 나타난 김보성은 임소희에게 파이팅을 전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그의 든든한 격려에 임소희 역시 긴장을 덜며 힘을 받게 됐다. 때문에 공항에서부터 함께 북경으로 날아간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우슈에서 종합격투기로 종목을 전환해 데뷔전을 치르게 된 임소희의 생생한 24시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루키’는 새로운 사회에 적응하며 성장해가는 신입들을 명칭하는 단어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청춘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를 통해 유쾌함은 물론 코끝이 찡해지는 땀냄새를 생생하게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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