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2차전 / 사진제공=KBS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2차전 / 사진제공=KBS
‘갓연경’ 김연경의 맹활약 속에 이번 리우올림픽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종목 중의 하나인 배구에서도 KBS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KBS는 지난 9일 오전 방송된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2차전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이는 MBC의 6.2%와 SBS의 5.2%에 앞선 결과.

국내 최고의 세터로 이름을 날렸던 이숙자 KBS 배구 해설위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정확하고 명쾌한 해설이 돋보인 결과로 보인다고 KBS 중계진은 설명했다.

공영방송 KBS는 8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예선 3차전을 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 2TV를 통해 중계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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