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그룹 씨엔블루 이정신/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씨엔블루 이정신/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룹 씨앤블루 이정신이 ‘신네기’에서 톱스타 강서우를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이정신은 10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진행된 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권혁찬 이민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정신은 “제가 연기하는 강서우는 가수이자 톱스타다.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은하원(박소담)의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한다”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이정신은 “가수가 가수를 연기한다는 것에 대해서 부담이 있었다. 배우로 보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하지만 실제 내 모습과 캐릭터가 닮아있어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 나 역시 강서우처럼 다정다감한 스타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네기’는 통제불능 꽃미남 재벌 형제들과 그들을 인간 만들기 위해 로열패밀리 ‘하늘집’에 입성한 하드캐리 신데렐라의 동거 로맨스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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