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JTBC ‘비정상회담’ / 사진=방송화면 캡처
JTBC ‘비정상회담’ / 사진=방송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럭키가 한국에 가졌었던 선입견을 밝혔다.

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각 나라에 대한 환상’을 주제로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인도 대표 럭키는 “어렸을 때 ‘단군신화’나 ‘해님달님’ 같은 한국 동화책을 보면 주로 호랑이가 주인공이었다”라며 “그래서 한국에 가면 호랑이 엄청 많은 줄 알았는데 막상 오니 호랑이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럭키는 “인도에 대한 한국인들의 편견에 대해 이야기 해달라”는 MC의 요구에 “(한국 사람들은) 인도에서 왔다고 하면 왜 터번 안쓰냐 물어 본다”면서 “그건 시크교 사람들만 착용하는 것”이라며 인도의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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