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송지효 / 사진=텐아시아 DB
송지효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송지효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여주인공으로 나선다.

JTBC 측 관계자는 9일 텐아시아에 “송지효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여주인공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앞서 출연을 확정한 이선균·보아·예지원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뒤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리는 드라마로 일본 후지TV에서 선보인 동명의 일드 리메이크작이다.

송지효는 지난해 종영한 tvN ‘구여친클럽’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게 됐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김현주·주상욱 주연의 ‘판타스틱’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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