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개그우먼 이세영/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개그우먼 이세영이 이색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

이세영은 서울 상암동 CJ E&M센터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온스타일 ‘더 바디쇼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세영은 급하게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방법을 묻는 질문에 “그 전날에 술을 엄청 먹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이세영은 “알콜이 몸에 있는 수분을 빼앗는다. 과하게 마시면 배에 수분이 날아가 복근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또 이세영은 “내가 최근에 찍어 화제가 됐던 테니스 화보 속 복근은 보정된 것이 아니다”라고 고백하며 “전날 혼자서 술을 다섯 병은 마셨다”고 말했다.

이에 채정안은 “20대가 급하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30대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더 바디쇼4’는 리얼하고 트렌디 한 보디 팁과 예능감을 겸비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이 자신의 보디 상태와 니즈에 꼭 맞는 솔루션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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