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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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에잇세컨즈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돼 패션계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드래곤은 삼성물산패션부문 SPA브랜드 에잇세컨즈와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 1년간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통해 지드래곤은 실제 ‘용(龍)’ 문양과 ‘dragon’ 글씨체를 개발하는가 하면, 스카잔(강렬한 무늬의 자수를 새긴 집업 재킷), 디스트로이드 진(찢어진 청바지) 등 상품 디자인 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위해 노력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지드래곤이 평소 가장 좋아하는 숫자 ‘8’을 모티브로 삼아 ’88’, ‘0818’ 등 그를 상징하는 다양한 숫자도 디자인으로 활용됐다.

지드래곤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론칭에 앞서 “기대된다.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담아 컬래버레이션 라인으로 출시하게 됐는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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