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MC 강호동, 이특 / 사진제공=SBS ‘스타킹’
MC 강호동, 이특 / 사진제공=SBS ‘스타킹’
래퍼 아웃사이더가 ‘스타킹’ 마지막회를 통해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스타킹’ 최종회는 스피드킹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국내 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출연한다.

이날 아웃사이더는 1초에 17음절을 내뱉으며 빠르면서도 정확한 속사포 랩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기네스북 공식 언어가 영어라 등재되지는 못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우리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해서 꾸준히 발전하는 속사포랩을 들려 줄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스타킹’ 제작진은 최종 미션을 제안한다. 세계 기록에 도전하기 위한 초대형 현수막이 등장하고 아웃사이더는 끝없이 이어진 대형 현수막에 긴장감을 드러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스타킹’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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