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tvN ‘굿와이프’ / 사진제공=tvN 방송화면
tvN ‘굿와이프’ / 사진제공=tvN 방송화면
‘굿와이프’ 김성탁이 의도치 않게 전도연에 유지태와 나나의 과거 관계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굿와이프’ 10화에서 이태준(유지태)의 내사기록을 조사하는 검찰 조사관 ‘무열’로 출연한 김성탁은 김혜경(전도연)을 찾아와 ‘김지영’이라는 여성이 과거 태준과 내연의 관계를 맺고 있었다며 그녀의 존재에 대해 아는지 물었다.

서중원(윤계상)으로부터 김단의 과거 스파이 시절 가명이 ‘김지영’임을 들었던 김혜경은 이에 큰 충격을 받고 파티 현장을 떠났다.

김성탁은 극 중 이태준의 뒤를 캐는 조사관으로 날카로운 눈빛 연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성탁은 앞서 2011년 영화 ‘범죄와의 전쟁’으로 데뷔,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감격시대’ ‘개과천선’ ‘하이드 지킬 나’ ‘빛나거나 미치거나’ ‘화정’ 영화 ‘봉이 김선달’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김성탁은 영화 ‘고산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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