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소녀시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가 팬송 ‘그 여름’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5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그 여름 (0805)’을 공개한 소녀시대는 지니, 네이버 뮤직,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몽키3뮤직 등 7대 음원 차트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멜론 2위(오전 10시 기준) 등 음악 차트 최상위권을 석권해 소녀시대의 음원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그 여름’은 데뷔 때부터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팬들에게 변함 없이 함께 하자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진솔한 마음이 담겼을 뿐만 아니라, 데뷔 9주년 당일인 오늘 음원을 발표한 것에 이어, 음원 차트 1위까지 차지해 의미를 더했다.

또 소녀시대는 금일 0시 팬송 ‘그 여름’의 공개와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뷔 9주년을 맞이한 소감과 팬들을 향한 고마움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 여름’은 ‘스테이션(STATION)’의 26번째 곡으로 공개됐으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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