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에이핑크/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사진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이핑크가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음반으로 현지 차트 정복에 나섰다.

에이핑크는 지난 3일 여섯 번째 일본 싱글 음반 ‘섬머 타임(Summer Time!)’을 발표, 일본 내 각종 음악 차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Summer Time!’은 음원 공개 직후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일본 최대 규모의 레코드샵 ‘타워레코드’에서 데일리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로써 현지 팬덤의 저력을 제대로 과시한 것.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발매 후 약 2만 2천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음원뿐만 아니라 음반 파워까지 입증하며 다시 한번 에이핑크의 위상을 드러냈다.

에이핑크는 현재 일본에서 싱글 음반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만나는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음원과 음반 판매율 변화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Summer Time!’은 활기찬 여름을 응원하는 에이핑크의 첫 여름 시즌송으로, 무더운 여름에 지친 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름을 대표하는 ‘활력 충전송’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일본에서 6장의 싱글과 1장의 정규 음반을 발매한 에이핑크는 내놓는 음반마다 각종 차트 TOP5 내에 랭크시키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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