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문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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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맥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도티&잠뜰TV’가 8-10세 층의 높은 관심 속에 7월 애니메이션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2.628%)를 기록했다. (AGB닐슨, 7/1~7/31 19:45:00 – 20:47:59 목요일)

지난 5월 26일 애니맥스를 통해 국내 첫 방영된 이래 일인방송 콘텐츠의 성공 가능성을 활짝 연 ‘도티&잠뜰TV’는한정된 콘텐츠로 갈증을 느끼던 애니메이션 채널에 새로운 포맷을 제공하며 활력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의 콘텐츠이다.

‘도티&잠뜰TV’는 유저의 상상력으로 만들어가는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로 플레이를 하며,유튜브에서 10대들의 전폭적인 인기를 끌고 있던 개인 방송 콘텐츠를 브라운관으로 옮겨 온 새로운 포맷의 방송이다.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달 28일에는 서울지역 4~7세 타깃에서 13.32%로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연령층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을 입증했다.

당일 방영된 에피소드는‘도티&잠뜰TV’ 11화로 잠뜰 패션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2016 S/S 신상품을 입은 잠사장과도대리, 각사원, 코사원의 화려한 런웨이를그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애니맥스는 첫 자체제작 콘텐츠인‘안녕! 괴발개발’과 ‘도티&잠뜰TV’를 앞세워 7월 수도권 지역(4-13세)에서 어린이 채널 가운데 1위(0.228%)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애니맥스편성국 강주연 국장은“애니맥스는‘도티&잠뜰TV’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콘텐츠의 갈증을 느끼고 있는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애니메이션 업계의 선도채널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
했다.

문연배 기자 bret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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