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Mnet ‘힛 더 스테이지’ / 사진=방송화면 캡처
Mnet ‘힛 더 스테이지’ / 사진=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효연은 3일 방송된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그녀만의 섹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소녀시대의 청순, 발랄한 이미지를 내려놓아야 한다”며 각오를 다진 효연은 ‘데빌’ 콘셉트에 어울리는 뇌쇄적인 무대를 꾸몄다. 효연은 뮤지컬의 한 장면 같은 화려한 댄스 스포츠를 선보이며 관객을 압도했다.

효연은 가수 문희준으로부터 “마돈나 같았다”며 극찬을 받았지만, 152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하지 못했다. 하지만 효연은 “자신 있는 장르는 따로 있다. 그럼에도 높은 점수를 얻어 만족한다”고 밝혔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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