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신재하 / 사진=SBS ‘원티드’ 예고 영상 캡처
배우 신재하 / 사진=SBS ‘원티드’ 예고 영상 캡처
‘원티드’ 신재하가 위기를 맞이했다.

지난 2일 공개된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극본 한지완/연출 박용순) 13회 예고영상에서는 큰 위험에 빠지는 이영관(신재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 속 범인 최준구(이문식 분)는 송현우(박민수 분)를 어깨에 둘러메고 어디론가 향했다.

출동 중인 차 안에서 긴급 지원요청을 하는 차승인(지현우 분)과 송현우가 무사하기만을 간절하게 기도하는 정혜인(김아중 분)의 표정에서 절박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강력계로 들어서는 양복 차림의 낯선 남자들이 “차승인 경위님 계십니까?”라며 차승인을 찾는다.

뒤이어 차승인의 파트너 이영관(신재하 분)은 어느 낯선 남자들에게 피 범벅이 되도록 맞는 모습을 보인 후 힘 없이 쓰러진다. 낯선 남자들은 엉망이 된 영관에게 “차승인 형사한테 전해. 니가 이렇게 된 건 모두 차승인 때문이라고”라는 말을 남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원티드’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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