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 귀신아' 옥택연♥김소현, 로맨스로 시청률 상승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tvN ‘싸우자 귀신아’ 김소현과 옥택연 / 사진제공=tvN

‘싸우자 귀신아’ 옥택연과 김소현의 핑크빛 로맨스가 시작됐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싸우자 귀신아’ 8화에서는 본격적인 퇴마 파트너로 나선 박봉팔(옥택연)과 김현지(김소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지는 놀이공원에서 박봉팔에게 수줍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방송 말미에는 갑자기 사라진 김현지를 찾아 헤매던 박봉팔은 그를 끌어안으며 “사라지지 마. 다시는”이라고 마음을 표현해 시청자를 ‘심쿵’하게 했다.

두 사람의 로맨스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이날 방송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시청률 평균 4.1%, 최고 4.5%로 4%대에 재진입했다. 또한 10대부터 40대 여성 시청층에서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으며, tvN의 타깃인 남녀 20~40대 시청층에서도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싸우자 귀신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