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사진제공=SBS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최성국이 역대급 코믹 콤비를 결성했다.

2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제주에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녹화 당시 김국진과 최성국의 불꽃 튀는 수박먹기 게임이 진행됐다. 경기 시작 전부터 수박 크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두 사람은 수박씨 하나에도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며 서로를 경계하는 모습이 마치 ‘덤앤더머’를 연상케 했다.

티격태격 자리까지 바꿔가며 가까스로 치러진 수박먹기 게임에서 결국 김국진이 승리했으나 그 기쁨도 잠시, 입 안 가득 담긴 수박을 삼키지 못하고 내뿜으며 ‘수박 분수쇼’를 보여 촬영 현장은 한순간에 초토화됐다는 후문.

한편, 제주 앞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에 도전한 불청 막내라인 안혜지와 구본승은 ‘21년차 베테랑 스쿠버’ 정찬의 지도하에 푸른 제주 바다 속을 구경하며 제주 여행의 묘미를 만끽했다.

‘불타는 청춘’은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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