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케이윌/사진제공=SBS ‘신의 목소리’
케이윌/사진제공=SBS ‘신의 목소리’
케이윌이 아이돌 곡으로 치명적인 섹시 무대를 선보였다.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신의목소리’에는 미성이 매력적인 실력자가 등장해 안정적인 노래로 가뿐하게 1라운드를 통과했다.

일반인 실력자는 2라운드 맞대결 상대로 케이윌을 지목했고 상상불가곡으로 화려한 군무와 랩으로 이루어진 男 아이돌의 노래를 선택해 케이윌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MC 성시경이 나서서 “이 노래는 춤을 꼭 춰야 한다.”고 힘주어 말해 케이윌에게 댄스를 강요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무대에 오른 케이윌은 그동안 꽁꽁숨겨놓은 비장의 비트박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시작했다. 신의목소리, 패널, 방청객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노래가 절정에 이르자 케이윌은 섹시한 댄스까지 곁들이며 현장을 폭발적인 무대로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케이윌의 무대가 끝나자 박정현은 “케이윌, 항상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 준다.”라는 극찬을 보냈고, 너무나 완벽한 무대에 일반인 실력자 상대로부터 “너무했다.”는 원망의 눈초리까지 받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신의목소리’ 오는 3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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