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장석현 / 사진제공=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장석현 / 사진제공=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배우 장석현이 김희애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SBS 특별기획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이하 끝사랑)’에 출연 중인 장석현이 김희애의 배려에 고마움을 표했다.

그룹 ‘샵’출신인 장석현은 ‘끝사랑’에서 드라마 조연출 남기철역을 맡아 드라마팀장 역의 김희애와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다.

장석현은 “사실 김희애 선배님과의 첫 촬영을 앞두고서 긴장을 참 많이 했는데, 선배님께서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셔서 부담이 훨씬 줄었다”라며 “그리고 이어진 사진촬영때도 ‘기철이 잘되어야 한다’며 불러주셔서 선배님과 나란히 촬영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배님은 본인 분량도 많으신데, 다른 연기자분들의 호흡도 모두 맞춰주시고, 촬영장 스태프분들도 한분도 빠짐없이 챙기시더라”라며 “선배님의 이 모습에 감명받았고, 덕분에 좋은 기운을 얻으며 촬영에 임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

장석현이 출연 중인 ‘끝사랑’은 매주 주말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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