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유키스/사진제공=NH미디어
유키스/사진제공=NH미디어
그룹 유키스가 일본 최대 여름음악축제 축제 ‘에이네이션(a-nation )’에 출연한다.

유키스는 2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16 FEVER a-nation by SANKYO’의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에이네이션에는 ‘AAA’, ‘Do As Infinity’, ‘hitomi’, ‘TRF’ 등 일본 유명아티스트가 출연하며, 유키스는 한국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참가한다.

최근 국내에서 1년 5개월 만에 발표한 ‘stalker’, 일본 오리콘차트에 상위권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누린 ‘Rock me’, 유키스표 감성 발라드곡 ‘Spring rain’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유키스의 이번 에이네이션의 출연은 일본 대형음악축제에도 불구하고, 네 번째 출연으로 일본에서 한류가수로써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유키스는 ‘One Shot One Kill’, ‘Kissing To Feel’, ‘Action’, ‘Stay Gold’ 등 발매하는 음반 마다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다. 최근 멤버 케빈은 발표한 솔로 음반 역시 당당히 오리콘차트 3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일본에서 주춤한 한류가수들 속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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