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지성 / 사진=텐아시아 DB
지성 /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지성이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출연을 검토 중이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2일 오전 텐아시아에 “지성이 ‘피고인’ 출연 제안을 받았다. 현재 검토 중인 단계다.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피고인’은 사형수가 된 강력검사의 누명탈출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성은 극 중 강력사건 전담부서인 서울 중앙지검 형사3부 검사 박정우 역을 제안 받았다.

‘시티헌터’ 최수진 최창환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49일’·’야왕’·’하이드 지킬, 나’의 조영광 PD가 연출을 맡는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성은 지난 6월 종영한 SBS ‘딴따라’에서 매니저 신석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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