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걸스피릿’ 에이프릴 진솔 / 사진제공=JTBC
‘걸스피릿’ 에이프릴 진솔 / 사진제공=JTBC
‘걸 스피릿’의 막내, 에이프릴 진솔이 3단 고음에 도전했다.

JTBC 아이돌 보컬리그 ‘걸 스피릿’ 3회에서는 B조의 첫 번째 무대가 공개된다. 이날 무대는 가수의 꿈을 지켜준 자신만의 응원가인 ‘파이트 송’으로 꾸며졌다. 이에 B조에 속한 에이프릴 진솔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를 자신의 색에 맞게 편곡해 불렀다.

미션 무대를 위해 연습실을 찾은 진솔은 오랜 연습을 마친 후 영어·중국어·일본어 등을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솔은 “중학교를 검정고시로 패스했다”고 밝히며 “부모님과 오랜 상의 끝에 어렵게 결정한 부분이다. 현재 학교에 다니고 있지 않지만, 시간 나는 대로 공부해 고등학교에 진학할 예정이다”라고 알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본격적인 대결에서 진솔은 깜직한 무대 구성과 함께 ‘3단 고음’에 도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사전 경연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에 구루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12돌의 공식 ‘귀요미’ 에이프릴 진솔의 깜찍하고 파워풀한 무대는 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걸스피릿’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