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JTBC ‘님과 함께2’ / 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
JTBC ‘님과 함께2’ / 사진제공=JTBC ‘님과 함께2’
그룹 V.O.S가 허경환, 오나미 커플의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허경환과 오나미 커플이 듀엣곡 음원 발표를 앞두고 보컬 트레이닝을 받기 위해 그룹 V.O.S를 만났다.

앞서 오나미는 커플송 작업을 시작할 당시 난해한 노래 실력을 보여 ‘내 귀에 캔디’·‘썸’을 잇는 역작을 꿈꾸던 허경환을 좌절케 했다. 이에 허경환은 오나미의 노래 실력 향상을 위해 실력파 보컬그룹 V.O.S를 만나 전격 음치 탈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오나미의 노래를 들어보며 실력을 진단하던 V.O.S는 “나미 씨가 노래 못 하는 데는 허경환 씨도 한몫을 하는 것 같다”며 “커플 노래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이어 V.O.S는 “달달한 노래인 만큼 감정이 중요하다“며 10초 동안 서로 눈 마주치고 있기를 권유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10년간 해외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못 한 윤정수를 위해 김숙이 준비한 깜짝 세계여행도 전파를 탄다.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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