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국제시장' '7번방'보다 빨리 200만 관객 돌파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 메인 포스터 / 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주)태원엔터테인먼트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이 이날 오전 7시 30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5일 만의 기록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국제시장’(최종 1,425만 7,115명)이 개봉 8일째, ‘7번방의 선물’(최종 1,281만 1,206명), ‘변호인’(최종 1,137만 4,610명)이 개봉 6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보다 빠른 속도다.

또한,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30일 하루 동안 69만 명을 동원해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에서도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70.4%의 압도적인 좌석점유율을 기록, 좌석점유율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경쟁작들과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인천상륙작전’이 보여줄 앞으로의 성적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