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3' 고익조 CP, "걸그룹 참가자 증가? 힙합 실상 반영"

[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이 29일 오전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언프리티 랩스타3’ 고익조 CP가 걸그룹 래퍼들의 출연에 대해 설명했다.

고익조 CP는 29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이하 언프랩3)’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 중 걸그룹 멤버나 연습생의 비중이 많아진 이유를 밝혔다.

고익조 CP는 “라인업을 구성할 때 우리나라에서 힙합을 하는 여자 래퍼들의 실상이 반영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걸그룹·연습생 참가자들의 강점에 대해서는 “특별한 트레이닝을 받았고 무대 경험이 많기 때문에 무대 위에서 잠재력이 폭발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그레이스·나다·미료·유나킴·육지담·자이언트핑크·전소연·제이니·케이시·하주연 등 10인의 래퍼가 경쟁하는 ‘언프리티 랩스타3’는 이날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