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에 연예계 독특한 정신세계 대표 4인의 토크가 펼쳐진다.

오는 8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4회는 ‘놓지 마 정신 줄 특집’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는 정진운, CIVA 이수민, 서유리, 이진호가 출연한다.

최근 케이블 예능 ‘음악의 신2’를 통해 숨겨왔던 흥을 폭발시킨 정진운은 ‘비디오스타’에서 춤뿐만 아니라 B급 개그 코드가 담긴 입담을 마음껏 펼친다. 또한 이번 특집에서 정진운은 즉흥적으로 새로운 춤을 개발해 4MC에게 댄스 특강을 하며 ‘춤신춤왕’으로서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지상파 예능을 노린다고 밝힌 이수민은 ‘바퀴벌레 춤’·‘AOA지민 랩’·‘도끼의 연결고리’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표현하며 특별한 정신세계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또한 이날 이수민은 3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와 하루 만에 헤어진 남다른 이유를 밝혀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우계의 미친 존재감 서유리는 이수민의 ‘정신 줄 놓은’ 댄스에 질세라 뜻밖의 댄스 실력을 공개해 4MC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녹화 중 이진호는 “(정진운·이수민·서유리) 모두 낮술 먹은 사람들 같다. 그것도 막걸리 마신 사람들 같았다”라고 말해 이들의 미친 기운을 더욱 궁금케 했다.

‘비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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