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배우 장근석, 경수진, 지수 / 사진제공=tvN ‘내 귀에 캔디’
배우 장근석, 경수진, 지수 / 사진제공=tvN ‘내 귀에 캔디’
폰중진담 리얼리티쇼 ‘내 귀에 캔디’가 출격한다.

오는 8월 18일 첫 방송되는 tvN ‘내 귀에 캔디’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의 비밀 통화를 통해 교감하고 소통하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겉보기엔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스타들이 누군지 알 수 없는 익명의 친구와 통화하며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자신의 일상과 고민, 꿈 등 속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 이름도, 나이도 모르는 ‘캔디’가 누구인지를 추리하는 재미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비밀 친구와 특별한 우정을 쌓는 모습이 따뜻한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내 귀에 캔디’에는 배우 장근석과 경수진, 지수를 비롯해 핫한 예능인 서장훈이 등장해 색다른 모습과 솔직한 생각을 드러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유학찬 PD는 “출연자들 모두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하고 싶은 속 이야기들이 많았던 것 같다. 가까운 친구들이나 가족들에게 오히려 진짜 속 이야기를 하기 힘든데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누군지 알지 못하는 익명의 친구와 통화하며 교감하게 됐다고 신기해했다”며 “일상의 감정과 이야기들을 편하게 나눌 수 있는 친구의 존재를 통해 시청자들도 공감하며 대리만족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내 귀에 캔디’는 오는 8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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