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가수 다희 / 사진제공=NH EMG
가수 다희 / 사진제공=NH EMG
실력파 신예 다희(DAHEE)가 첫 앨범을 발표한다.

임창정·유미·유키스·라붐·더레이 등이 속한 소속사 NH EMG는 실력파 가수 다희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착각’을 발매한다.

다희는 스무 살에 걸맞지 않는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허스키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데뷔 앨범임에도 불구 완성도 있는 앨범을 만들어 냈다. 또한 과거 미국에서 골프 선수로 활약하며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던 이력과 현재 미국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수재로, 노래 실력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다희의 데뷔 앨범은 애절한 발라드부터 파워풀한 댄스 곡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최고의 곡을 프로듀싱하는 작곡가 그룹 아이코닉 사운즈의 작품으로, 타이틀곡 ‘착각’은 간결하고 깔끔한 어쿠스틱 기타와 그루브 한 리듬이 어우러져 있으며 친구로만 알고 있던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이성으로 다가오는 상황을 섬세하게 묘사했다.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으로 다희의 뛰어난 곡 해석능력과 가창력이 어우러져 완성도를 높였다. 오는 2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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