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문제적 남자’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
‘문제적 남자’ 화면 캡처 / 사진=tvN 제공
‘문제적 남자’에 스포츠 아나운서 김남희가 출연했다.

24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멘사 회원인 스포츠 아나운서 김남희가 출연했다. 그의 등장에 멤버들은 기립박수를 하며 열화와 같은 환호를 보냈다. 김남희는 대한민국 상위 2% 브레인으로 아이큐 156에 빛나는 수재였다. 그는 멘사 대외협력이사로도 활약 중이다.

그는 “어릴 때 어떤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멘사 회원이 있었다. 그때 호기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멘사의 좋은 점에 대해 “외국에 나가면 멘사 회원들끼리 교류가 있다. 관광 가이드를 해주기도 한다”면서 “한 달에 한번 ‘MKMG’라고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강의를 듣는다”고 장점을 밝혔다.

특히 김지석은 김남희를 향해 “목소리가 섹시하다”고 호감을 표현했고, 이에 김지석은 “순수한 의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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