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화 진세연 또 한 번 접신 연기 네 이놈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옥중화’ 진세연이 또 한 번 접신 연기를 펼쳤다.

23일 방송된 MBC ‘옥중화’에서는 옥녀(진세연)에게 신점을 봐 달라고 부탁하는 아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옥녀는 관비가 된 뒤 호판대감의 수청을 들어야할 위기에 처했다. 이 가운데 옥녀는 무병 연기를 펼쳤고, 호판 대감의 수청을 들게 하는 것을 포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녀는 또 한 번 접신 연기를 펼쳐야 했다. 그는 “네 이놈들! 너희들한테서 썩은 내가 진동을 한다. 백성을 고혈을 계속 짜내면 집안의 우환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 명심하라”고 신들린 연기를 했다.

이내 옥녀는 “내가 보는 게 아니다. 계속 봐드릴까?”라고 능청스럽게 물었고 옥녀의 모습에 기겁한 아전들은 도망갔다.

그런 성지헌(최태준)은 옥녀에게 사정을 물었고 옥녀는 “호통을 쳤더니 겁을 먹고 도망갔다”고 웃어 보였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옥중화’ 진세연, 또 한 번 접신 연기 “네 이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