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스틸컷 / 사진=tvN 제공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스틸컷 / 사진=tvN 제공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이민혁과 안보현의 반란이 시작 된다.

23일 방송되는 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 4회에서는 이민혁과 안보현이 마성의 매력으로 윤소희와 유라 사이를 오가며 로맨스 생태계를 교란하고 있는 하석진으로부터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안보현은 유라와 자동차 극장 데이트를 즐겼다. 안보현은 “유라와 영화를 같이 보러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사람들이 알아보면 유라가 불편해 할 것 같아서 자동차 극장을 가게 됐다”라며 유라를 배려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하석진과 윤소희는 함께 어색한 식사를 했다. 하석진은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안보현은 유라와 영화를 보러 갔다”고 운을 띄웠다. 이에 윤소희가 “우리도 영화 보러 갈까?”라고 말했지만, 하석진이 촬영을 핑계로 거절을 한 것. 윤소희는 “오빠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 밀당 하는 것 같다”라며 서운한 심정을 밝혔다.

반면, 이민혁은 지난 1회 방송부터 윤소희에게 한결 같은 마음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 하석진에게 서운함을 느낀 윤소희가 이민혁의 따뜻하고 자상한 모습에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는 모습이 그려져, 과연 그녀의 마음이 누구를 향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일 전망이다.

이외에도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 4회에서는 박력(하석진)에게 정체가 발각 될 위기에 처한 고알리(윤소희)의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23일 밤 9시 45분 방송.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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