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당신은 선물’/사진제공=SBS
‘당신은 선물’/사진제공=SBS
‘당신은 선물’ 차도진이 허이재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22일 방송될 SBS 당신은 선물 30회에서 영애(최명길)는 도진(차도진)이 현수(허이재)를 마음에 두고 있음을 알고, 의붓아들이 자신의 전 며느리를 좋아한다는 것에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낸다. 또한, 영애는 세라(진예솔)가 그 동안 현수에 대해서 거짓말을 해온 사실을 괘씸하게 여긴다.

도진은 영애에게 “현수에 대한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죠”라며 단도직입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밝힌다. 그런데, 도진이 현수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챈 세라가 “금방 들통날 것 같아”라고 초조해하는 장면과 현수가 창고에 갇힌 모습을 선 공개하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현수와 도진에게 열등감을 느끼는 세라와 성진(송재희)이 조금씩 서로 간의 공통점을 느끼며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태화(김청)도 미란(방은희)에게 성진을 세라의 짝으로 맺어주면 어떻겠냐고 제안하면서 향후 성진과 세라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한 것인지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당신은 선물’은 22일 오후 7시 20분에 방송된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