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에이프릴 진솔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에이프릴 진솔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걸그룹 에이프릴의 진솔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오디션에 지원했다.

진솔은 지난 20일 ‘내가 하니! 진솔 하니!’라는 제목으로 ‘보니하니’가 진행 중인 오디션 ‘대국민 하니 찾기 프로젝트 NEW 하니를 찾아라!’에 응모했다. 진솔의 ‘보니하니’ 오디션 지원에 많은 팬들은 응원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쏟고 있다.

진솔의 소속사 DSP 관계자는 22일 텐아시아에 “진솔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보니하니’에 잘 어울릴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며 “우선 1차 예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진솔과 에이프릴의 매력을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이프릴 진솔이 EBS ‘NEW 하니를 찾아라’에 지원했다.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에이프릴 진솔이 EBS ‘NEW 하니를 찾아라’에 지원했다. /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은 2분 35초 분량으로, 진솔은 밝은 목소리로 ‘돌려 돌려 돌림판’ 코너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진솔은 유창한 일본어와 댄스·노래 등 개인기를 선보였으며, 진솔의 귀여운 매력이 듬뿍 담긴 응모 영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BS ‘보니하니’ 측은 오는 8월 배우 이수민이 ‘보니하니’에서 하차하고, 후임 하니를 대국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1998년부터 2004년의 열정 가득한 소녀로 중학생부터 고등학생에 해당하는 연령. 진솔을 비롯해 수많은 청소년 지원자들이 각자의 끼와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동영상을 업로드하며 ‘보니하니’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새로운 하니의 선발 과정과 내용을 담은 특집 프로그램 ‘NEW 하니를 찾아라’는 오는 8월 19일부터 방송된다.

에이프릴 진솔은 2001년생으로, 지난 19일 첫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 출연해 깜찍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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