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여자친구/사진=텐아시아DB
여자친구/사진=텐아시아DB
걸그룹 여자친구가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7월 23일 발표한 여자친구의 두 번째 미니음반 ‘Flower bud’의 타이틀곡 ‘오늘부터 우리는’은 오는 23일 발매 1주년을 맞는다. 발표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요지부동이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음원 전세돌’, ‘차트 붙박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또 올해 1월에 발표한 세 번째 미니음반 ‘Snowflake’의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는 ‘차트를 달려서’로 불리며 롱런 중이다. 두 곡 모두 대부분 차트에서 50위권 내에서 떨어질 줄 모른다.

여기에 여자친구는 지난 11일 발표한 첫 번째 정규음반 ‘LOL’의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다.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여자친구는 여전히 차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부터 ‘시간을 달려서’, 신곡 ‘너 그리고 나’까지 과거 활동곡과 신곡을 모두 음원차트에 올렸다. 데뷔 2년차의 걸그룹으로 초고속 성장이며, 독보적인 행보다.

더욱이 여자친구는 4연속 히트에 롱런까지 달성하며 ‘반짝’이 아닌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더욱 주목할 만하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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