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에 대표 피부관리남들의 강력한 입담이 펼쳐진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3회에는 ‘오빤 너무 예뻐, 뷰티 아재’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김종서·이상민·데니안·뉴이스트 렌이 출연한다. 이번 특집에서 연예계 대표 피부관리남들로 구성된 게스트 4인은 걸그룹 못지않은 피부관리 및 화장법을 설파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날 여자를 능가하는 깨끗한 피부와 날카로운 턱 선의 소유자, 로커 김종서는 ‘뷰티 아재’의 원조자로 출연해 “과거 ‘라디오스타’를 띄웠듯이 (내가) ‘비디오스타’도 띄우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근 Mnet ‘음악의 신2’을 통해 케이블 예능계의 강자로 돌아온 이상민은 자신이 직접 만든 미스트를 들고 나오는 등 ‘뷰티 마니아’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상민의 열정적인 뷰티 토크는 ‘화장품 방문판매원’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MC들로부터 ‘연예계 대표 여드름 가수’라는 별명을 얻은 데니안은 과거 g.o.d 활동 당시 카메라에 여드름이 잡히지 않게 안무를 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뉴이스트의 렌은 남자 아이돌계의 ‘코즈메틱 덕후’로 출연해 만화를 찢고 나온 미친 비주얼을 유지하는 뷰티 비법을 공개한다. 여기에 렌은 ‘레이디 가가’부터 ‘현아’의 춤까지 조권을 잇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 출연진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의 입담을 확인할 수 있는 ‘비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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