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틋', 'W'와의 대결에서 수목극 왕좌 지켰다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함부로 애틋하게’ / 사진=KBS2 ‘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화면 캡처

절친 김우빈과 이종석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수목극 대전의 승자는 ‘함틋’에게 돌아갔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 ‘W'(극본 송재정, 연출 정대윤)는 시청률 8.6%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함부로 애틋하게(이하 함틋)'(극본 이경희, 연출 박현석 차영훈)은 12.9%로,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함틋’ 5회에서는 콘서트 장에서 수많은 팬들이 보는 가운데, 노을(수지)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하는 신준영(김우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노을은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동시간대 SBS ‘원티드’는 5.4%를 기록했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