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인피니트 전시회 로고/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인피니트 전시회 로고/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가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20일 오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시회 ‘히스토리 오브 인피니트(History of INFINITE)’ 로고와 더불어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5일간 ‘그 해 여름3’ 서울 콘서트와 관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 해 여름3’ 콘서트 개최지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NEMO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데뷔 6주년을 맞은 인피니트의 이번 전시회는 인피니트의 탄생 순간부터 현재까지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를 담아냈다. 월드 투어 총 3개, 층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인피니트의 미공개 사진을 담은 비하인드 포토와 각종 영상 그리고 음반 활동 당시 직접 착용했던 의상들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전시장 중앙 홀에는 뮤직비디오 세트를 재현해 관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전시는 공연과 전시의 만남, 그리고 공연을 기다리며 즐기는 문화공간을 위한 이벤트로 인피니트 멤버들이 직접 참여, 기획한 특별 전시회로 팬 분들에게 더욱 뜻 깊은 이벤트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울러 한정으로 제작된 MD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콘텐츠가 전시회를 가득 채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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