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한승연, 박혜수 / 사진제공=JTBC ‘청춘시대’
한승연, 박혜수 / 사진제공=JTBC ‘청춘시대’
‘청춘시대’ 한승연과 박혜수가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20일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 연출 이태곤) 측이 첫 방송을 앞두고 정예은(한승연)과 유은재(박혜수)의 본방 사수 라이브 음원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노래 능력자라는 공통점을 발휘해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 커버했다.

한승연과 박혜수는 극 중 캐릭터처럼 사랑스럽게 또 차분하게 노래를 이어가 “시계를(첫 방을) 더 보채고 싶지만”, “한 칸(1%)씩 그대(시청자)에게 더 가까이” 등 가사를 인용한 센스있는 문구로 재미와 호기심을 더했다.

‘청춘시대’ 관계자는 “최근 패션 화보 촬영 당시 즉석에서 라이브를 요청했는데, 당황도 잠시 원곡을 알고 있어 바로 노래 연습을 시작했다. 부담스러울 수 있었는데, 적극적으로 라이브를 해줘서 사랑스러우면서도 재미있는 영상이 완성됐다”며 한승연과 박혜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청춘시대’는 외모부터 남자 취향, 연애스타일까지 모두 다른 5명의 매력적인 여대생이 셰어하우스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발랄한 여대생 밀착 동거 드라마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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