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찬희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에릭남 / 방송화면 캡쳐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에릭남 / 방송화면 캡쳐
가수 에릭남이 고삼차를 마셨던 경험을 털어놨다.

19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에릭남은 “(한 방송에서) 1위를 할 수 있다는 말에 고삼차를 마시기도 했다”면서 “고삼차가 너무 써서 놀랐다”고 전했다.

에릭남은 “심지어 그 때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있었다. 발은 얼고 입은 너무 써서 고생이었다”고 장난스레 이야기했다. DJ 박경림은 “저도 먹어봤는데 먹자마자 뱉어냈다”며 웃음을 이끌어냈다.

에릭남이 “이렇게까지 했는데 1위 못하면 어떡하나 생각했다”고 말하자 박경림은 “그래도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다”라고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유찬희 인턴기자 chan050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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