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 사진제공=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 사진제공=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함부로 배우하게’ 허경환과 차오루가 멤버들의 불만 폭격을 받는다.

19일 방송되는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6회에서는 멘토 장혁의 지도 아래 액션 연기는 배운 멤버들이 최종 미션으로 영화 ‘아저씨’를 패러디한다. 주인공들의 날렵하고도 묵직한 액션이 돋보이는 ‘아저씨’의 장면들을 연기하기 위해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액션 동작을 익히며 연습을 거듭했다.

이번 미션에서 허경환은 배우 원빈이 연기했던 차태식 역을, 차오루는 이재원이 연기했던 또치 역을 맡아 서로 대립하는 장면을 미션으로 받았다. 살벌한 기운을 내뿜으며 대립해야 하는 장면이었지만 두 사람은 대사를 하기 전 시선이 닿기만 해도 웃어 같은 장면을 몇 번이고 반복하게 됐다.

최후의 방법으로 허경환은 차오루의 눈을 피한 상태에서 연기했지만 한 번 터진 웃음은 쉽게 진정되지 않았다. 보다 못한 신봉선과 박잎선의 불만이 속출했고 특히 신봉선은 각자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상 결혼 생활 중인 두 사람을 향해 “와이프랑 남편이 있으면서도 눈만 마주치면 웃냐”라며 핀잔을 줘 멤버들과 스태프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허경환과 차오루가 눈만 마주쳐도 웃을 수밖에 없었던 전말이 공개되는 오늘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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