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배우 천우희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천우희 / 사진=서예진 기자 yejin0214@
배우 천우희가 나무엑터스와 인연을 이어간다.

최근 배우 천우희는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천우희는 유수의 매니지먼트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현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선택했다는 후문이다.

천우희는 영화 ‘써니’로 주목을 받은 이후 2011년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영화 ‘한공주’로 35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13개의 상을 거머쥐며 충무로의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또한, 최근 영화 ‘곡성’의 ‘무명’ 역으로 칸을 밟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천우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보석 같은 배우인 만큼 천우희가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천우희는 영화 ‘마이엔젤(가제)’ 촬영을 마치고 휴식 중이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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