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능력자들’ / 사진제공=MBC
‘능력자들’ / 사진제공=MBC
‘능력자들’이 오싹하고 시원한 여름특집 2탄을 준비했다.

MBC ‘능력자들’은 오는 21일 방송에서 ‘공포영화 덕후’와 ‘빙수 덕후’의 출격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소름을 돋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집은 밴드 ‘몽니’의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여성 베이시스트 이인경이 공포영화 덕후로 출연해 소름 돋는 덕력을 아낌없이 뽐낸다. 또한 공포영화의 끝판왕이라 불리는 영화 ‘컨저링’ 속에 열편의 또 다른 공포영화를 컬래버레이션한 ‘3분 영화’는 더없는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전국의 빙수 맛집을 섭렵 하는 것도 모자라 직접 빙수까지 개발한 진정한 빙신(氷神)이 ‘끝판왕 덕후’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이 능력자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막걸리 빙수·장미 빙수·바다 빙수·토마토 빙수 등 어디서도 본적 없는 이색 빙수를 만들어 내며 MC와 패널뿐만 아니라 능력자표 빙수 만들기에 도전한 걸그룹 ‘에이프릴’까지 환호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무더운 여름날 듣기만 해도 온 몸이 시원해지는 공포영화와 빙수로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이번 ‘능력자들’ 여름 특집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시원한 웃음을 전하는 노을의 강균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빵 터지는 웃음까지 선사한다.

‘능력자들’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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