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비트윈/사진제공=골드문 뮤직
비트윈/사진제공=골드문 뮤직
남성 아이돌그룹 비트윈이 “마성의 섹시함을 보여드리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비트윈은 18일 오후 서울 논현동 엠팟홀에서 두 번째 미니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신곡 소개와 각오 등을 전했다.

타이틀곡 ‘니 여자친구’는 디스코 펑크가 가미된 댄스팝 알앤비(R&B) 장르로, 이성에게 첫눈에 반한 남성들의 마음을 담았다.

비트윈은 “친구의 여자친구를 빼앗는 노래인 만큼 팬들의 마음을 빼앗고 싶고, 대중들에게도 비트윈이란 그룹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지난해 8월 내놓은 ‘스토커’에 이어 약 1년 만에 컴백, “우리의 색깔을 찾은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비트윈은 “마성미 넘치는 섹시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활동 목표로는 음원차트 20위권 진입과 음악방송 정상도 노리고 있다. 색다른 남성미로 팀을 알리겠다는 비트윈은 오는 19일 0시 두 번째 음반을 발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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