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에이프릴 채원/사진제공=DSP미디어
에이프릴 채원/사진제공=DSP미디어
걸그룹 에이프릴 채원이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18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채원이 웹드라마 ‘응답하라 평창, 100°F’에 캐스팅돼 모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응답하라 평창, 100°F’는 문화체육관광부와 KBS미디어가 기획한 로드무비 콘셉트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는 스포츠 선수와 한 남매가 평창을 향해 여행하는 과정을 그려낸 청춘, 성장 드라마다.

채원은 극중 유일한 여자 주인공인 홍혜원 역을 맡아 털털하면서도 야무진 여동생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채원은 “밝고 희망찬 내용의 웹드라마라 촬영하면서도 즐겁고 재미있었다. 정말 열심히 촬영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그리고 이번에 열리는 리우 올림픽과 2018년 평창 올림픽도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응답하라 평창, 100°F’는 오는 20일 네이버TV캐스트, 유튜브, KBS myK 등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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