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기자]
그룹 스텔라·작곡가 용감한 형제 / 사진=서예진 기자yejin0214@, 텐아시아 DB
그룹 스텔라·작곡가 용감한 형제 / 사진=서예진 기자yejin0214@, 텐아시아 DB
그룹 스텔라가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만났다.

스텔라가 신곡 ‘펑펑 울었어’로 컴백한다. ‘펑펑 울었어’는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져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용감한 형제는 그간 씨스타·AOA·애프터스쿨 등의 그룹을 대세 반열에 오르는 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한 ‘히트곡 제조기’이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짧게 공개된 음원에서 어깨를 절로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멜로디와 세련된 리듬이 귀를 사로잡았다. 스텔라 역시 앞선 앨범들을 통해 자신들만의 독특하고 세련된 보컬 스타일을 입증했다. 18일 공개될 전체 음원에서는 용감한 형제 특유의 강렬한 도입부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스텔라의 보컬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전망이다.

이 외에도 일렉트로 보이즈의 차쿤과 작곡가 투챔프가 힘을 합쳤으며, 안무는 Mnet ‘프로듀스 101’ 트레이너로 활약한 야마앤핫칙스의 배윤정 단장이 맡았다. 배윤정 역시 앞서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EXID의 안무를 맡아 실력을 입증한 안무가인 만큼 스텔라는 신곡과 어울리는 탄탄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스텔라는 컴백 준비에 한참이던 지난달, “여름이니까 화끈하고 신나게 돌아오기 위해 준비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손예지 기자 yeji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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