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배틀트립’ 이재훈 /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배틀트립’ 이재훈 /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배틀트립’에 이재훈이 여행지 소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늘(16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신혼부부가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주제로 관광지 도쿄와 휴양지 사이판이 소개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민교가 파타야를 소개하며 현지인 뺨치는 가이드로 큰 화제가 됐는데 그에 도전장을 내민 이재훈은 “사이판은 서른 번도 넘게 다녀왔다, 김민교를 넘어서기 위해 왔다”며 큰 포부를 다졌다.

이재훈은 과거 ‘배틀트립’ 제주도 편에 출연해 제주도의 구석구석을 소개하며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다시 한 번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재훈은 “그때 소개한 객주리조림 집에 재료가 없어서 가도 못 먹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당시 방송의 영향력을 확인시켰다.

막강한 팀인 이재훈에 대항할 관광지 도쿄 팀의 데프콘은 어떤 파트너를 만나 여행지를 소개할지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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