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KBS2 ‘배틀트립’ /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배틀트립’ 데프콘이 놀이기구에 혀를 내둘렀다.

오늘(16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에서는 ‘신혼부부가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주제로 관광지 도쿄와 휴양지 사이판이 소개된다.

데프콘은 파트너와 함께 “첫날은 아내의 날”이라며 아기자기한 먹방을 소개해 호평을 얻었다. 그러나 파트너는 남편의 날을 콘셉트로 데프콘과 함께 도쿄에 있는 놀이동산을 찾았다는 후문이다.

“무서운 거 아니다”라는 파트너의 말에 속아 탄 롤러코스터에서 데프콘은 1.8초 만에 175km로 달려나가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 놀이기구가 멈추자 데프콘은 “다리가 풀려 한동안 그 자리에서 걸어나가지 못 했다”·“너무 무섭고 빨라서 소리 지를 틈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데프콘의 다리를 풀리게 할 정도로 다이내믹한 여행을 준비해온 파트너는 누구일지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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