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SBS ‘미녀 공심이’ / 사진=SBS ‘미녀 공심이’ 방송 화면 캡처
SBS ‘미녀 공심이’ / 사진=SBS ‘미녀 공심이’ 방송 화면 캡처
‘미녀 공심이’ 김병옥이 미끼를 물었다.

16일 방송된 SBS ‘미녀 공심이'(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19회에서는 안단태(남궁민)의 아버지를 의도적으로 죽게 만든 염태철(김병옥)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실 이는 염태철과 배후를 잡기 위해 안단태와 석준수(온주완)이 만들어 놓은 함정이었다. 이후 염태철은 곧바로 염태희에게 전화해 “태희야 돈 준비됐냐, 지금 만나자”라고 말했다.

이후 택시를 타고 도망간 염태철을, 단태와 준수가 쫓았다. 단태는 “아버지 죽이려고 한 사실은 자백했다. 과거 준표를 납치한 사건에 대해 알아야 한다”며 쫓는 이유를 밝혔다.

염태철과 염태희는 차 안에서 과거 사건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멀리서 지켜보던 준수는 “이따 차 안의 블랙박스를 챙겨오겠다”며 열의를 보였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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