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슈돌’ 대박 / 사진제공=KBS2 ‘슈돌’
KBS2 ‘슈돌’ 대박 / 사진제공=KBS2 ‘슈돌’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 19개월 답지 않은 셀카 찍기 실력을 선보였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내 마음이 들리니?’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대박이 셀프 카메라로 찍은 9종 셀카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대박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귀여운 매력을 대량 방출하고 있다. 특히 대박은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먹방을 찍는 등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또 다른 다양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대박은 한 손에 잡채를 한 움큼 집어 입으로 직행하고 있는데. 먹방 연기의 신 하정우를 능가하는 잡채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터트린다. 더욱이 대박은 잡채를 모두 해치운 뒤 아쉬운 듯 손가락을 쪽쪽 빠는 완벽한 먹방 리액션까지 소화해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대박은 카메라를 이쪽 저쪽으로 열심히 움직이며 혼자 놀기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대박은 카메라에 얼굴을 가까이 갖다 대곤 화면을 자신의 얼굴로 꽉 채우고 있는데, 장난기 가득 찬 표정으로 눈동자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깜찍함을 뽐내 자동 엄마 미소를 자아낸다. 더욱이 대박은 고민에 빠진 표정을 짓다가, 연이어 턱을 가리고 눈을 위로 뜬 얼짱 각도까지 취하며 여러 종류의 깜찍한 표정 리액션을 선보여 이모 팬들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이에 19개월 대박의 셀카 첫 도전 풀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슈돌’은 이날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현지민 기자 hhyun41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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