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슬기 인턴기자]
이지훈,김새론/사진제공=JTBC ‘마녀보감’ 방송화면
이지훈,김새론/사진제공=JTBC ‘마녀보감’ 방송화면
‘마녀보감’ 이지훈이 김새론과 윤시윤에게 염정아의 처벌을 위임했다.

15일 방송된 JTBC ‘마녀보감'(연출 조현탁, 심나연 극본 양혁문, 노선재)에서는 선조(이지훈)가 연희(김새론)와 허준(윤시윤)에게 홍주(염정아)의 처벌을 맡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조는 궁으로 찾아온 연희에게 “역병이 잠잠해지지 않으면 백성들은 계속 공주를 원망할 것이다”라고 걱정했고, 이에 허준은 “역병을 공주마마 탓으로 돌린 걸 보면 그 역시 홍주의 흑주술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라며 “그것이 맞다면 공주마마가 저주를 풀면 해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선조는 “내가 덕이 부족해 홍주를 믿었고 아이를 잃었다. 두 번 다시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라며 “너희들에게 그 자의 처벌을 맡길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정슬기 인턴기자 seulki_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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