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기자]
‘뷰티풀 마인드’ 장혁/사진제공=래몽래인
‘뷰티풀 마인드’ 장혁/사진제공=래몽래인
‘뷰티풀 마인드’ 촬영장 속 장혁의 모습이 공개됐다.

KBS2‘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에서 장혁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지닌 이영오(장혁)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괴물같은 연기력’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하지만 실제로 장혁은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얼굴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는 현장에서의 그는 극 중에서의 영오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웃음을 빵빵 터트리고 있는 것.

연기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진중하고 열정적인 장혁은 함께하는 배우, 스태프들과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장난을 걸기도 할 만큼 친근한 성격이라고. 좀처럼 웃는 모습을 찾아보기 힘든 영오와 다른 장혁의 천진한 얼굴은 그만의 내공이 녹아든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금 실감케 한다.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의 관계자는 “장혁은 배려심 넘치는 젠틀함은 물론 연기에 대한 자세가 누구보다 남다른 배우”라며 “파이팅을 선도하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앞으로의 스토리 역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뷰티풀 마인드’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기자 dms357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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